"복은 청렴하고 검소한 데서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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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은 청렴하고 검소한 데서 생긴다”
  • 장승범 기자
  • 승인 2020.05.11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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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메시지 릴레이’ 두 번째 주자에 정경득 감사위원장

수협중앙회가 진행하는 ‘청렴메시지 릴레이’의 두 번째 메시지가 지난 4일 공개됐다.

지난달 6일 릴레이 첫 주자를 맡았던 홍진근 대표이사의 추천으로 정경득 감사위원장(사진)이 바통을 이어받아 5월의 청렴메시지를 작성했다.

정경득 감사위원장은 “청렴은 나 자신부터!”라는 구호와 함께 <명심보감>에 수록된 ‘福生於淸儉(복생어청검·복은 청렴하고 검소한 데서 생긴다)’는 명언을 추천했다. 

또 복무규정 제4조(성실과 공정)에서 규정하는 “직원은 투철한 주인의식과 사명감을 가지고 창의력을 발휘해 본회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해야 하며, 성실하고 공정하게 맡은 직무를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는 내용의 법규를 소개했다.

‘청렴메시지 릴레이’는 중앙회 구성원의 청렴의식 제고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매월 참여자가 청렴을 주제로 한 메시지를 작성해 임직원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임원 및 간부직원 등으로 고위직의 자발적인 릴레이 참여를 통해 솔선수범의 리더십을 실천하고 조직 내에 반부패 의지를 널리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준법감시실 관계자는 “고위직 청렴메시지 릴레이가 활성화돼 수협 구성원들이 일상에서 청렴을 생활화하고 조직 내 청렴실천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조성하는 등 깨끗한 수협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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