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사업 중앙투자심사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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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사업 중앙투자심사 통과
  • 안현선 기자
  • 승인 2020.05.11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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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추진하는 청주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행정절차가 순조롭다.

청주시는 지난달 6일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서 조건부 승인을 받고 사전행정절차 순서를 진행하고 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청주시는 중앙투자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중기지방재정계획을 수정 반영하고 지방채 발행 한도 내에서 주차장과 부지면적 적정성 검토, 수요자 의견 수렴 등을 추진한다.

이어 공유재산관리계획 수립, 지방채 발행계획, 중기지방재정계획 수립, 토지 보상을 위한 기초조사, 건설공사 타당성조사, 기본·실시설계용역, 부지 매입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설현대화 사업은 2025년 준공을 목표로 1단계 계획단계(2017~2022년)는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이전 건립 기본계획 수립과 건립공사 타당성조사, 기본·실시설계용역, 이전부지 매입 등을 진행한다. 2단계 시공단계(2022~2025년)는 착공 후 준공검사까지 마친다. 마지막 3단계 운영준비단계(2025년)는 법인과 중도매인 지정, 점포 배정 등으로 흥덕구 옥산면에 이전 건립한 도매시장을 개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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