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종 등 6개 도시, 광어·송어 등 8개 품목 최대 40% 할인
광어, 송어 등 8개 양식 수산물 할인판매 행사가 서울과 세종 등 6개 도시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시도되고 있는 승차구매(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시행했다.
소비자들은 행사 현장에서 판매원가보다 최대 약 40% 이상 할인된 가격에 신선한 양식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었다.
판매품목은 광어(서울, 광주, 제주), 송어·우럭·참돔(세종), 숭어(하동), 강도다리(포항) 등 활어회와 민물장어·멍게(세종) 등 총 8개 품목이며, 품목별로 1~2kg 단위로 포장해 판매했다.
판매수량은 품목별로 하루에 약 200개 내외의 한정된 수량만 판매했다.
세종과 광주에서는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서울에서는 4월 25~26일 시행됐으며 제주에서는 4월 27~28일 각각 이틀간 판매한다. 또한 포항, 하동 등 관광객을 주 대상으로 하는 지역은 주말과 휴일에 개최됐다.
포항은 4월 24~25일, 5월 9~10일에, 하동은 4월 25~26일, 4월 30일~5월 1일에 각각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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