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연합회, 코로나19 성금 기부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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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연합회, 코로나19 성금 기부 '화제'
  • 장승범 기자
  • 승인 2020.04.06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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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수산 현장 벤치마킹 지원금 반환하고 성금도 모아

 

한국수산업경영인 통영시연합회(회장 김태형)는 경남 통영시에 2020년 수산업경영인 선진 수산 현장 벤치마킹 사업에 편성된 지원금(2000만 원)을 반환하고, 통영시연합회(500만 원)와 이에 소속된 11개 분회(산양, 용남, 도산, 광도, 욕지, 한려,  인후, 한산, 사량 , 원우, 여성)에서 모은 성금(550만 원) 등 모금액 1050만 원을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 및 수산 분야 코로나19와 관련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지난 2일 통영시에 기부했다. 

이날 기부하기에 앞서 통영시연합회는 지난 3월 27일 통영시의 시책에 동참하기 위해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회원들은 통영시에 2020년 수산업경영인 선진 수산 현장 벤치마킹 사업에 편성된 지원금을 반환하고, 한수연 통영시연합회와 이에 소속된 11개 분회에서 코로나19 극복 성금을 모금해 통영시에 기부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또 수산 작업장에서는 방역물품 등을 수시로 점검하고 마스크를 적극 착용하는 등 개인 위생관리와 작업장 위생관리도 철저하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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