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덕 전남대 교수가 전국 농해양수산인 단체 추대로 제21대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했다.
최 교수는 지난 3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자신을 추대해준 제주에서부터 서울, 강원도까지 428개 단체 및 지도자들과 수많은 전국 농해양수산인에게 올바른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당당한 포부를 보였다.
최 교수는 전남대 어촌양식연구소 소장과 해양수산부 국가중요유산자문위원회 심의위원, 여수지속가능발전협의회 연구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정부 업무평가 일자리·국정과제 평가위원 등 다양한 직책을 역임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4일까지 국민공천심사단을 모집했으며 오는 10, 11일 투표로 비례대표 순위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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