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는 서면총회를 통해 전년도 사업실적 보고에 이어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승인하고, 서병륜(사진) 로지스올그룹 회장을 제5대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서 신임 회장은 1949년생으로 서울대학교 농과대학 농공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에서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으며, 명지대학교 산업대학원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4년 한국물류연구원을 설립해 원장을 역임했고 1989년 한국물류협회를 창립한 후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서 회장은 “신선식품의 보관·운송 과정에서의 콜드체인 시스템은 절대적이어야 한다”며 “국내 콜드체인 시스템의 선진화와 글로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협회는 ‘콜드체인 환경 다변화에 따른 고효율·경쟁력 향상 구현’을 2020년 사업목표로 추진키로 했다.
올해 사업계획으로 △국제물류산업전 ‘콜드체인 특별관’ 운영 및 세미나 개최 △제2회 베스트 콜드체인 어워드 개최 △해외 콜드체인 전시회 참가기업 지원 △해외 우수 콜드체인 BM연수 △국제 협력활동으로 글로벌 영역 확장 △콜드체인 교육 등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회원사 경쟁력 제고 △콜드체인을 통한 식품안전 유공자 발굴 표창 추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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