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시대G몰’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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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시대G몰’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 추진
  • 안현선 기자
  • 승인 2020.03.0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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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구리농수산물공사 업무협약

경기 구리시가 청년창업을 통해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활성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구리시는 최근 시청 민원상담실에서 구리농수산물공사와 ‘청춘시대G몰’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춘시대G몰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0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약 7600만 원의 국비예산으로 시행되며 △농수산물 유통 △온라인 쇼핑몰 운영 △창업 교육 등 구리시 일자리 창출과 도매시장 활성화라는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맞춤형 구직자 직무 교육, 구인·구직 정보 제공, 농수산물 재료 공급 등으로 창업몰 운영을 지원한다. 구리농수산물공사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구리시 일자리센터를 통한 구인 협조, 온라인 창업몰인 청춘시대G몰을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쇼핑몰과 연계하는 인큐베이팅 사업을 지원한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의 새로운 일자리가 많이 창출돼 시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구리농수산물공사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지속적인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청춘시대G몰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 교육생 모집은 3월 6일까지 진행되고 교육은 3월 16일부터 5월 22일까지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통해 20명을 선발하고 2차 교육 수료생들은 온라인 창업몰인 청춘시대G몰에 창업해 창업활동 및 공유사무실과 창업보육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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