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어업과 책임 있는 소비 확산에 주력
해양관리협의회(MSC)는 지난달 20일 로라 맥러키(Laura McLuckie) 웰미 웰니스 솔루션 대표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로라 맥러키 홍보대사는 ‘부산영어방송’ 메인 진행자 겸 요가와 명상을 중점으로 다루는 스타트업 웰미 웰니스 솔루션 대표를 맡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서종석 MSC 한국대표, 노리플라이 정욱재(MSC 홍보대사), 김태윤 이타카 오너셰프(MSC 홍보대사) 등 60명이 참석했으며, MSC 프로그램 소개 발표, 홍보대사 위촉식, 내빈 소개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로라 맥러키 홍보대사는 “MSC 홍보대사로 위촉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지속가능어업은 어업인들의 노력만으로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공유해야 할 책임”이라고 말했다. 또 “홍보대사로서 MSC의 가치를 대변하는 중요한 메시지를 공유하며 지속가능어업과 책임 있는 수산물 소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종석 MSC 한국대표는 “4번째 홍보대사 위촉을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한국에 지속가능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로라 맥러키 홍보대사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글로벌 유명 인사들이 지속가능수산물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홍보대사로 참여하고 있다. 현재 세계 50여 명의 스타 셰프와 인플루언서들이 MSC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에는 로라 맥러키 홍보대사를 비롯해 정욱재(Tune) 환경음악가, 김태윤 오너셰프, 장민영 작가 등 4명의 홍보대사가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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