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냉장수협, 예탁금 1조 원 달성… 90개 조합 중 3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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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냉장수협, 예탁금 1조 원 달성… 90개 조합 중 3번째
  • 장승범 기자
  • 승인 2020.02.24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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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냉장수협(조합장 권중천)은 최근 수협중앙회로부터 상호금융 예탁금 1조 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이에 냉동냉장수협은 지난 13일 서울 광진구 냉동냉장수협 회의실에서 예탁금 1조 원 달성 기념식 행사를 가졌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냉동냉장수협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이뤄낸 예탁금 1조 원 달성을 자축했다.

냉동냉장수협은 1965년 설립 후 1994년 예탁금 500억 원을 달성했고, 1998년 1000억 원, 2011년 4000억 원, 2018년 7000억 원을 달성하는 등 꾸준한 성장을 이뤘으며, 2019년 상호금융 특별회계기준 당기순이익 78억8000만 원(법인세 차감 전)을 시현한 바 있다.

이 밖에도 수협중앙회에서 주관하고 전국 90개 조합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상호금융 경영종합평가에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 연속으로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작년에는 고객응대 서비스 진단에서 우수조합으로 선정되는 등 최고의 조합으로서의 면모를 선보이고 있다.

냉동냉장수협은 구의지점을 포함해 8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2018년 10월에는 조합원에게 차별화된 금융서비스 제공과 지역고객 맞춤 금융상품의 판매를 위해 부산 사직동 지점을 개설한 바 있다.

권중천 조합장은 “전국 90개 일선 조합 중에서 3번째로 예탁금 1조 원을 달성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신 고객분들과 조합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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