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해양수산과학관, 장기 휴관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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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해양수산과학관, 장기 휴관 돌입
  • 한국수산경제
  • 승인 2020.02.24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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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까지 관람객 안전 확보 및 전시시설물 보수

전남도 해양수산과학원이 전시환경 개선공사를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휴관에 들어간다.

이번 전시환경 개선공사는 관람객 안전 확보를 위해 소화시설을 최신 설비로 교체하고, 업무환경 개선을 위해 사무관리동 리모델링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공사기간 내 관람객 안전사고 예방과 견실한 공사 추진으로 관람객 불편함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지난 1998년에 개관한 전남도해양수산과학관은 2016년부터 3년여 동안 단계적으로 실내외 전시장을 최신 트렌드에 걸맞은 독창적인 요소로 개·보수해 해양생태와 체험교육의 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박준택 전남도 해양수산과학원장은 “이번 개선공사를 통해 과학관 방문객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관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수산과학의 꿈을 꾸는 미래 인재들이 양성될 교육장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해양수산과학관은 전시실, 체험관에서 도어(道魚)인 참돔을 비롯해 능성어, 쥐치, 해포리고기, 범돔, 파랑돔 등 36종, 1만2000마리의 남해안 토산어종과 해양 관상어를 전시하고 있다.

또 생태·교육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체험수족관을 갖춰 단체관광, 가족단위 관람객, 청소년,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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