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A 동해생명자원센터, 울릉군 자원조성사업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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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A 동해생명자원센터, 울릉군 자원조성사업 마무리
  • 한국수산경제
  • 승인 2020.02.1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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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자원공단(FIRA) 동해생명자원센터(센터장 윤성종)가 경북 울릉군 어장 조성을 위해 어린 문치가자미, 전복, 홍해삼 방류사업을 마무리했다.

이 사업은 경북 울릉군에 풍요로운 어장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된‘2019년도 수산자원관리 육성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울릉군은 수산종자 방류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그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이 사업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FIRA에 위탁했다.

FIRA는 지난해 7월, 11월, 12월에 걸쳐 울릉군 해역에 문치가자미 4만 마리, 전복 13만 마리, 홍해삼 29만 마리를 방류하고 인공어초 설치 위치 정보, 해양환경정보, 해역의 서식생물정보 등을 기초로 방류대상종과 방류해역, 방류시기 결정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했다.

윤성종 FIRA 동해생명자원센터장은 지속적인 수산종자 방류사업과 수산자원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수산자원 조성의 꾸준한 투자가 수산자원량 증가와 어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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