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 홈페이지 새단장… 수출지원 우수사례집 발간
수협중앙회는 지난 10일 무역지원센터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수산물 수출지원 우수사례집을 발간했다.
새 홈페이지는 해외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8개 국어(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대만어, 베트남어, 태국어, 말레이시아어)를 지원해 접근성과 공신력을 높였다.
사이트에서는 수협 및 무역지원센터에 대한 소개와 수산물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한국 수산식품 관련 해외 보도자료와 홍보자료, 박람회·상담회 등의 정보도 실어 국내 수산물 수입에 관심 있는 해외 업체들과의 매칭 기회도 확대했다.
이날 수협은 국내 수산업체를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제작된 무역지원센터 수출지원 우수사례집 <화이팅! 수산대국!>도 발간했다.
사례집에는 무역지원센터별로 선정한 총 10개 업체의 수출지원 성공 스토리가 담겼다. 각 사례에는 수출품목과 수출전략을 비롯한 업체 정보와 센터의 지원 내용이 상세하게 수록됐다.
수협 무역지원센터는 국내 수산식품 수출업체들을 대상으로 △법률·회계·통관 자문 △시장분석 정보 △회의실·사무실 대관 △홍보·판촉 행사 기획 등 제반 업무를 지원하는 기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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