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수협, 중앙회에 10억 추가 출자
상태바
포항수협, 중앙회에 10억 추가 출자
  • 장승범 기자
  • 승인 2020.02.17 09: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항수협(조합장 임학진)이 지난 11일 수협중앙회에 10억 원을 출자하면서 출자금 자율증대 운동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

포항수협은 지난 2018년도에도 10억 원을 출자하는 등 현재까지 총 37억원의 출자금을 꾸준히 납입해왔다. 이로써 전체 조합이 중앙회에 출자한 총액은 1331억 원을 기록했다.

중앙회는 2011년 3월부터 회원조합의 자율적인 출자 참여를 통해 중앙회 재무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출자금 자율증대 운동을 진행 중이다.

포항수협 관계자는 “대내외적인 불안정한 금융환경 및 내수침체 등 경제전망이 밝진 않지만 출자 동참을 통해 중앙회와 회원조합의 상생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기회가 될 때마다 자발적인 증자를 통하여 출자금 자율증대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올해 중앙회 출자 목표액은 누적 1500억 원이며 수협은 조합별로 매년 자기자본 10% 이상을 출자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