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원양어업 통계조사 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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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원양어업 통계조사 보고서 발간
  • 한국수산경제
  • 승인 2020.02.0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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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양어업 단독, 합작, 관련사업체 통계자료 수록

 

한국원양산업협회(KOFA) 해외수산협력센터는 최근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2019년 원양어업 통계조사’를 실시해 보고서(사진)를 발간했다.
 
이번 통계연보에는 2018년 기준으로 원양어업의 업체·어선, 생산·수출, 종사자, 재무 현황 등 원양 부문 주요 통계를 수록했다.
 
아울러 합작기업체의 업체·어선, 생산 실적, 종사자 현황과 관련사업체(해외 유통·가공·양식 등) 진출 현황 등에 대한 자료도 담았다.
 
이와 함께 원양어업 경쟁국인 중국, 일본, 대만의 수산 통계자료도 수록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실제 조업 기준으로 단독(우리나라 국민 단독)과 합작(외국인과 합작)을 포함한 원양어업 총 규모는 67개사, 260척이었으며 생산량은 87만7631톤이었다.
 
원양어업 생산량 중 어류(연체동물, 갑각류 제외)는 76만6549톤으로 우리나라 전체 어류 생산량의 47.2%를 차지해 연근해어업이나 양식어업보다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원양산업협회는 회원사, 정부 등에 정보를 제공할 목적으로 ‘원양산업 통계연보’를 지난해 11월에 발간한 바 있으며 이번 원양어업 통계조사는 해양수산부에서 위탁받아 실시한 조사로 원양 업계 재무상태 등 좀 더 정책적으로 활용 가능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 보고서는 원양산업종합정보시스템(http://www.ofis.or.kr) 정보광장 통계자료 메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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