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복지예금과 다통해 신용카드 만들어
Sh수협은행(은행장 이동빈)은 최근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이 본점금융센터를 방문해 ‘어촌복지예금’과 ‘다통해 신용카드’ 상품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임 회장이 가입한 어촌복지예금은 △도시·어촌 간 교류 증진사업 지원 △어촌 교육·문화사업 지원 △어업인 복지 증진사업 지원 등을 위해 예금 연평균 잔액의 0.2%를 수협은행이 부담해 어촌복지기금으로 조성하는 공익상품이며, 다통해 신용카드는 매년 카드 이용금액의 0.1%를 수협은행이 부담해 어업인 지원사업 기금으로 출연하는 공익상품이다.
임 회장은 상품 가입 후 “어업인의 보호·육성 및 복지증진을 위한 상품에 가입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해양수산인이 상호 Win-Win할 수 있는 협력을 통해 해양수산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수협은행은 어촌복지예금, 다통해 신용카드 등 공익상품 판매를 통한 수익금 일부를 매년 어촌복지기금으로 조성해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약 39억 원을 수협재단에 출연했으며, 이 밖에도 어업인들의 삶의 터전 보전과 어가 소득 향상 기여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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