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수산기술센터 용현·학익지구에 신청사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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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수산기술센터 용현·학익지구에 신청사 건립
  • 한국수산경제
  • 승인 2020.01.13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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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쯤 청사 이전 예정...수산물 안전성 조사 확대 교육 활성화 기대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가 올해 신청사를 건립해 이전한다.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올해 미추홀구 용현·학익 2-1블록 도시개발지구에 청사를 신축한다고 최근 밝혔다.

수산기술지원센터는 2009년 정부조직법이 개정되면서 해양수산부에서 인천시 산하 기관으로 편입됐다. 현재 옹진군청 옛 청사 공간 일부(약 176㎡)를 무상 임차해 사용하고 있는데, 건물이 노후화되고 협소해 근무자와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올 상반기 착공해 연말쯤 완공 예정인 신청사는 지상 3층, 연면적 996㎡ 규모로 지어진다. 수산기술지원센터는 청사 신축과 함께 수산물 안전성 조사를 확대하고, 어업인 교육도 활성화할 방침이다.

수산기술지원센터는 업무 공간이 협소해 중금속에 대해서만 조사하고 있으나, 신청사가 완공되면 수산물 안전성 조사 분석실을 구축해 방사능과 동물성 의약품 함유 여부 등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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