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륙권 청주에 미래해양과학관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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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권 청주에 미래해양과학관 건립
  • 한국수산경제
  • 승인 2019.12.30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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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6억 원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2025년 완광 예정

내륙권인 충북 청주에 미래해양과학원 건립이 추진된다.

지역 균형 발전 도모와 내륙지역민의 해양고취를 위한 미래해양과학관 건립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미래해양과학관 건립사업’은 총사업비 1046억 원을 투입해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에 있는 밀레니엄타운 내의 부지에 부지 1만5406㎡, 건축연면적 1만5175㎡의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미래해양과학관은 ‘바다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기본개념으로 바다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은 해양과학‧교육문화 복합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첨단 해양과학기술 등을 보고, 느끼고, 배울 수 있도록 해양어드벤처관, 해양환경관, 해양로봇관, 해양바이오관, 해양과학교육실과 강당 등으로 구성된다.

해양수산부는 설계 공모를 통해 미래해양과학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행해 2021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건축 등 시설공사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2025년 미래해양과학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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