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수출 공헌 및 브랜드대전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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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수출 공헌 및 브랜드대전 시상
  • 장승범 기자
  • 승인 2019.12.2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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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공로탑 신안천사김 등 35개 기업에 수여
예맛식품 ‘씨위드부각칩스’ 브랜드대전 대상

해양수산부는 지난 17일 서울 더프라자 호텔에서 ‘2019년 수산물 수출공로탑 및 유공자 장관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사진)

4회째를 맞은 올해 행사에는 김양수 해양수산부 차관을 비롯해 수산물 수출 확대에 기여해온 수산물 수출업체 관계자와 수협중앙회, (사)한국수산무역협회, (사)한국수산회 등 수출 지원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 수여된 수출공로탑은 수산물 수출업체가 1년간 100만~300만 달러 단위로 수출 성과를 달성했을 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수출액 5000만 달러를 달성한 ㈜신안천사김과 2000만 달러를 달성한 ㈜대창식품 등을 포함한 35개 기업에 수여했다.

또한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은 수출시장 확대에 공헌한 ㈜진양 등 수출업체 9개사와 수협중앙회 등 2개 수출 지원기관 관계자가 받았다.

이 외에 ‘2019년 수산식품 수출 브랜드대전’에서 입상한 6개 브랜드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대상은 한국 전통의 김 부각을 강조해 다른 김 스택 제품과 차별화한 예맛식품의 ‘씨위드부각칩스’가 받았다.

금상은 ㈜진주햄의 ‘천하장서 더블링’으로 어육을 활용한 소시지에 참치마요 등을 추가해 다양한 식미를 살린 점을 인정받았다.

은상은 수산물을 활용해 즉석 떡볶이를 만든 ㈜바다본의 ‘바다본’이 수상했다.

이 밖에 동상에는 광천우리맛김(주), 동화푸드, ㈜석화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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