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수협(조합장 노동진)은 지난 7일 ‘진해 희망의 집 성금 및 후원품’을 전달했다.
진해 희망의 집은 지난 1945년에 설립돼 결손가정 등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운영되는 아동복지양육시설이다.
그동안 진해수협 직원 축구동호회인 ‘청춘FC’는 올해 7월부터 진해 공설운동장에서 매달 희망의집 아이들과 축구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날 성금(100만 원)과 축구용품(20만 원 상당) 외 임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전달함으로써 훈훈한 정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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