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수하식수협(조합장 지홍태)은 지난 2일 수산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지홍태 조합장은 선발된 조합원 자녀 및 통영 지역의 굴 껍데기 처리 문제를 탐구하며 해결하는 동아리인 충렬여자고등학교 유네스코-OYSTER 동아리 4명 등 18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유네스코-OYSTER 동아리는 텃밭에 굴 껍데기 비료를 시비해 효능 비교실험을 하고, 굴 껍데기를 활용한 환경 캠페인을 펼치는 등 굴 껍데기 해결방안을 주제로 제10회 청소년 사회참여 발표대회에 참가해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
저작권자 © 한국수산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