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태 전남바이오연구센터장, 장보고대상 해양수산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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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태 전남바이오연구센터장, 장보고대상 해양수산부 장관상 수상
  • 한국수산경제
  • 승인 2019.12.1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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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태 전남해양바이오연구센터장이 ‘제13회 장보고대상’시상식에서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 장보고대상은 지난 7월 29일부터 9월 22일까지 일반부문과 특별부문으로 나누어 후보자 공모를 진행한 결과 총 64건이 접수돼 예심과 본심을 거쳐 8명(단체)의 최종 수상자가 선정됐다.

임영태 센터장은 수산자원을 활용해 어촌 지역 소득 증대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상인 대통령상은 올해까지 7개국, 120척 이상의 외국 선박의 보험 가입을 유치해 세계 시장 개척에 앞장서는 등 장보고 정신을 실천해 왔다는 평가를 받은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이, 국무총리상은 권문상 한국해양정책학회 회장이 수상했다.

이밖에 장인권 박사가 세계 최초로 사하라 사막에서 새우 양식에 성공해 세계 오지에 양식산업을 개척한 점을 인정받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위원장상을, (사)한국전복산업연합회가 특별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한국해양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제13회 장보고대상’ 시상식은 지난 12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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