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해수부 예산 5조6029억 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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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해수부 예산 5조6029억 원 확정
  • 탁희업 기자
  • 승인 2019.12.1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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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심의에서 1081억 원 증액, 올해 대비 8.2% 증가

내년도 해양수산부 예산이 5조6029억 원으로 확정됐다.

지난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한 해양수산부의 2020년도 예산(기금 포함) 총지출 규모는 국회 심의 과정에서 정부안 5조4948억 원보다 1081억 원 증액된 5조6029억 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올해 예산 5조1796억 원보다 8.2%(4233억 원) 증액된 수준이다.

부문별로는 수산·어촌 부문이 2019년 대비 7.9% 늘어난 2조4218억 원이며 해운·항만 부문이 1조8974억 원(10.5% 증가), 물류 등 기타 부문은 8195억 원(10.2% 증가)이 편성됐다.

해양환경 분야는 올해보다 다소 감소된 2667억 원이 편성됐으며, 연구개발(R&D) 예산은 2019년 예산(6362억 원) 대비 8.5% 증가한 6906억 원으로 확대됐다.

국회 심의 과정에서 수산·어촌 분야는 어촌뉴딜 300사업의 신규 사업지 20개소 추가(신규 100→120개소) 예산 363억 원이 증액됐으며, 조건불리지역 수산직불제의 지급 대상 확대 예산 10억 원이 추가 반영됐다.

또한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연근해어선 감척 예산 60억 원이 증액되고, 장고항 및 외연도항 등 국가어항 건설에 25억 원이 증액 편성됐다.

해양수산부는 2020년 상반기에 최대한 많은 예산이 조기 집행될 수 있도록 연말까지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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