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선근무예비역 2026년부터 800명으로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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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선근무예비역 2026년부터 800명으로 감축
  • 탁희업 기자
  • 승인 2019.11.26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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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선근무예비역 배정인원이 2026년부터 현 1000명에서 800명으로 감축된다.

지난 21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94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병역 대체복무제도 개선대책’이 심의·확정됐다.

승선근무예비역은 해양수산부 지정교육기관에서 정규교육을 마치고, 항해사·기관사 면허가 있는 현역입영 대상자가 5년 이내에 36개월 승선해 근무할 경우 현역 복무를 마친 것으로 보는 제도이다. 현재는 병무청장이 해양수산부 장관과 협의해 매년 1000명을 업체별로 배정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승선근무예비역 정원 감축으로 영향을 받는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통해 감축 배경을 설명하고 향후 운영방안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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