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로하스 수산식품센터, 대황 화장품 개발
상태바
영덕 로하스 수산식품센터, 대황 화장품 개발
  • 한국수산경제
  • 승인 2019.11.11 08: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기업 육성 및 경제 활성화 기대
◇영덕 로하스 수산식품지원센터가 지역기업 육성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대황 화장품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경북 영덕 로하스 수산식품지원센터(센터장 김명욱)가 지역기업 육성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대황 화장품(핸드크림, 마스크팩) 개발을 완료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대황 핸드크림과 마스크팩은 영덕 창포리에 서식하는 대황의 효능을 이용한 피부 진정과 수분 보습용 화장품이다. 대황 마스크팩은 수분 개선, 수분 지속과 피부 자극에 대한 임상실험에서 보습 및 피부 진정 효과가 확인됐다.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대황이 이번 화장품 개발을 계기로 더욱 활발한 연구개발이 이뤄질 전망이다.

센터는 대황을 소재로 한 피부 효능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영덕군과 함께 다양한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센터는 작년에 ‘대황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화장료 조성물’을 비롯해 ‘간편식 청어 과메기 및 그 제조방법’, ‘간편식 건조 오징어 및 그 제조방법’ 등 3가지를 특허 출원 및 개발한 바 있다.

김명욱 센터장은 “현재 개발된 대황제품을 바탕으로 기술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며 “기술 이전을 받은 기업체가 제품을 생산·판매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