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바다축제’ 대성황
상태바
‘도심 속 바다축제’ 대성황
  • 한국수산경제
  • 승인 2019.10.18 10: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활어 맨손잡기, 이벤트 경매 등 다채로운 행사

노량진수산시장에서 열린 ‘제7회 도심 속 바다축제’에 35만여 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대성황을 이뤘다.

수협노량진수산(대표이사 안재문)은 지난 12~13일 노량진수산시장에서 열린 도심 속 바다축제에 구름 인파가 몰려들었지만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수협노량진수산(주)과 동작구청이 공동 주최하고, 서울시 후원으로 열린 올해 도심 속 바다축제는 ‘바다, 다시 태어나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시장 유통인들의 사기 진작과 수산물 소비 촉진을 통한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다양한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먹거리장터는 물론 노량진 쿠킹스쿨, 노들가요제,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볼거리 프로그램도 선보였다.

또 이벤트경매, 활어 맨손잡기, 수산물 요리경연대회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도심 속 바다라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수협노량진수산(주) 관계자는 “올해로 7회째에 이르는 도심 속 바다축제가 동작구뿐만 아닌 서울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노량진수산시장이 명품 수산시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