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블루’ 통해 젊은 세대와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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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블루’ 통해 젊은 세대와 소통
  • 한국수산경제
  • 승인 2019.10.1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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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고객인 대학생들에게 수협은행 친밀감 높여

Sh수협은행(은행장 이동빈)이 대학생 홍보대사 ‘유니블루(사진)’를 통해 미래고객인 대학생들에게 수협은행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2010년 1기 11명을 시작으로 9년간 총 133명의 홍보단원을 배출한 유니블루는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수협은행의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통해 젊은 층과 소통하며 친밀감을 높여왔다.
이를 위해 유니블루 단원들은 매월 전국의 대학교를 비롯한 번화가와 유원지를 찾아 수협은행의 상품과 서비스를 홍보하고 대학생 어촌봉사단, 썸머페스티벌 등 수협은행이 주최하는 각종 행사 현장에서 유튜브 영상과 SNS 콘텐츠를 제작해 온라인 홍보를 펼쳐왔다.
또한 학생들이 알아두면 유익한 각종 금융상식과 생활, 경제, 문화 등 다양한 정보를 알기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는 공식 블로그 사이트도 운영해 젊은이들의 정보 소통의 창구로 발전시켜왔다.
9기 유니블루로 활동 중인 오인관(26, 강원대) 단원은 “수협은행을 대표하는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금융과 경제, 마케팅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어 유익하다”며 “유니블루가 아니면 만나지 못했을 다양한 친구들과 함께하면서 끈끈한 우정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은 덤”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니블루 참여를 선망하는 대학생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수협은행은 이 같은 홍보대사 활동의 기회를 지역별로 균형있게 제공하고자 지역별 선발제를 도입해 지역 다양성과 홍보 효과를 높였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대학생들 사이에 유니블루에 대한 명성이 높아지면서 해마다 지원 신청이 늘고 있다”며 “좀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10주년이 되는 내년부터는 연 2기로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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