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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산경제
  • 승인 2019.10.1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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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조합장, 경남도의원과 간담회 열고 현안 논의


경남지역 수협조합장들은 지난 10일 경남도의회 농해수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수산 현안들을 논의했다.
이날 조합장들은 현재 신설을 추진 중인 창원어선안전조업국에 어업인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상설 어업인 안전조업교육장이 포함될 수 있도록 지방비(도·시비) 7억 원 지원을 요청했다.
이는 확보한 예산 25억 원(국고 20억 원, 수협부담 5억 원)으로는 어선안전국 기본시설만 건축 가능하며 마산·창원·진해·거제 어업인 대상 안전조업교육장과 안전체험관 건축이 불가능하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이에 대해 경남도의원들은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창원어선안전조업국은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포동 1-6번지에 마산지방해양수산청 항만부지 2710㎡(약 820평)를 확보하고 신축을 추진 중이다.

제주어류양식수협, ‘2019 제주광어 대축제’ 열어


제주어류양식수협(조합장 한용선)이 주최한 ‘2019 제주광어 대축제’가 지난 12일과 13일 제주시민복지타운에서 개최됐다(사진).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김태석 제주도의회 의장, 김희현 부의장, 위성곤·오영훈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와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개막식에서는 청정 제주광어 시식회와 유공자 표창 등이 있었다.
한용선 제주어류양식수협 조합장은 “최근 연어, 방어 등의 수입량 증가와 대일 무역 마찰이라는 악재가 겹쳐 소비시장이 위축되고 있지만 ‘세계 일류상품’으로 선정된 제주광어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미국, 베트남, 아랍에미리트 등 전 세계 1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제주광어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아울러 제주광어 대축제를 제주의 대표적인 축제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어류양식수협은 올해에도 축제 수익금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진수협, ‘2019 어업인 복지한마당’개최

당진수협(조합장 양명길)은 ‘2019 어업인 복지한마당’을 지난 15일 당진종합운동장에서 개최했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양명길 조합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과 당진수협 조합원 등 내빈 1500여 명이 참석했다.
양명길 조합장은 대회사에서 “어려운 어업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우리 조합원의 심신을 위로하고 조합원 간의 정보 공유와 소통, 화합의 장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오늘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여러 행사를 통해 우리 어업인에게 도움이 되는 협동조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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