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양어업 노사 화합하는 자리 꾸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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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양어업 노사 화합하는 자리 꾸려져
  • 한국수산경제
  • 승인 2019.10.14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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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양어업 노사 화합과 가족들을 위한 제17회 원양축제가 지난 5일 부산 영도구 국립부산해사고등학교 체육관과 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전국원양산업노동조합과 한국원양산업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해양수산부, 부산시, 한국노동조합총연맹 등 노·사·정 13개 관련 단체가 공동 후원했다.

원양축제는 국가 식량 안보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원양어업이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산업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노사 간 협력 분위기를 도모하는 차원에서 200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원양어선원 가족은 물론 외국인 선원 근로자, 원양산업 관련 종사자, 은퇴 어선원, 수산계 고교생 등 원양가족 모두가 참여했다.

축제에서는 백일장과 사생대회 등 문화행사와 축구, 족구, 팔씨름 등 체육행사가 마련됐다.  또 대형 참치를 해체하는 참치 라이브쇼와 가족건강 무료검진 부스, 캐리커처 그리기, 주부문화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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