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1일부터 지난 6일까지 충남 서천군 홍원항에서 펼쳐진 ‘제19회 서천 홍원항 자연산 전어·꽃게 축제’가 약 21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축제 기간 중 제17호 태풍 ‘타파’와 제18호 태풍 ‘미탁’ 등 유례없는 기상 악화가 있었으나, 안전사고 없이 지난해 대비 관광객 수가 더 늘어나며 관광객 유치에 성공했다.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제철을 맞아 살이 통통하게 오른 전어를 구이, 무침, 회로 즐기고 꽃게탕, 꽃게찜을 곁들여 먹으며 가을 바다의 정취를 만끽했다.
또 전통놀이 체험 등 프로그램을 즐기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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