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수협(조합장 문정식)이 최근 중앙회에 2억2000만 원을 출자하면서 증대운동 참여 열기를 이어갔다.
이번 출자로 올해 순증액은 90억 원, 중앙회 출자금 총액은 1276억 원 기록했다. 이는 올해 목표 출자총액 1350억 원 대비 95%에 달하는 금액이다.
수협중앙회 관계자는 “증대운동 참여는 어업인 지원 확대로 이어져, 중앙회, 조합, 어업인 상생협력의 출발점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목표금액 조기달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수협은 지난해부터 2022년까지 제4차 출자금 자율증대운동을 진행중이다. 지난 2011년을 시작으로 2017년까지 총 3회에 걸쳐 출자금 증대운동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누적된 출차총액은 1천억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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