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도매시장 추석맞이 이용객 편의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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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도매시장 추석맞이 이용객 편의 제고
  • 안현선
  • 승인 2019.09.0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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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까지 특별 단속근무반 편성


경북 안동시는 추석 성수기를 맞아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는 출하자와 지역주민, 고향 방문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지도와 주차 공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를 위해 안동시 도매시장관리사무소와 관계기관 합동으로 1일 4개 기관 11명으로 구성된 특별 교통지도 단속근무 반을 편성한다. 

오는 11일까지 교통지도 등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특히 농산물 출하 차량으로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2일부터 11일까지는 밤 10시까지 주차 안내 및 질서 유지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도매시장 내 근무하는 임직원, 중도매인, 하역반원 등 유통종사자 차량 340여 대에는 도매시장 내 근무자 차량임을 알 수 있도록 스티커를 부착했다.

이들 차량은 농산물도매시장 인근 수산물도매시장, 유통센터 등에 주차하도록 해 농산물도매시장 앞마당 주차장은 출하자와 소비자 등 방문객만을 위한 주차장으로 활용되도록 했다.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 관계자는 평상시에도 농산물도매시장 공판장 앞마당 주차장은 출하자와 방문객이 이용하는 주차장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도매시장 내 근무하는 임직원 등 유통종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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