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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승범
  • 승인 2019.09.05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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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수협,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
포항수협(조합장 임학진)은 조합원 자녀에 대한 학비 지원을 통해 우수한 어촌인재를 육성, 수산업과 지역사회발전에 헌신할 수 있도록 ‘2019년도 포항수협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포항수협은 지난 3일 송도청사 3층 회의실에서 학업성적이 우수한 조합원자녀 중 심사를 통해 선발된 고등학생 5명과 대학생 15명 등 총 20명에 대해 고등학생 각 90만 원 , 대학생 각 170만 원씩 총 300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임학진 포항수협 조합장은 “수산업이 힘들고 어려워 젊은 사람들의 기피산업이 되고 있지만 바다에는 누구에게나 공평한 기회가 주어지고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이 있다”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훌륭하게 자라 지역발전은 물론 수산관련 분야로 진출해 부모가 하는 수산업의 변화와 발전에도 기여해 주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고창군수협, 조합장기 게이트볼대회 열어
고창군수협(조합장 김충)은 지난 3일 제13회 고창군수협 조합장기 게이트볼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에는 김충 고창군수협 조합장을 비롯해 유기상 고창군수, 조규철 군의회 의장, 수협 임직원, 선수 등을 포함한 300여 명이 참석했다.
고창군수협 조합장기 게이트볼 대회는 지난 200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3회를 맞았으며 고령화라는 사회현실 속에서 스포츠를 통한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작됐다. 이날은 고창군 읍면에서 남·여 28개 게이트볼팀이 참가했다.
김충 고창군수협 조합장은 “우리 사회 발전의 원동력이었고 인생의 값진 경험과 지혜를 가진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한다. 대회를 통해 300여 명의 선수들이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진해수협, 추석맞이 조품 전달해
진해수협(조합장 노동진)은 추석을 맞아 지난 2~4일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진해수협 수산물 가공시설에서 생산된 선어세트(또는 교환권)와 쌀(10kg), 돼지고기세트 (5kg), 멸치세트(3kg), 장어(2팩), 수세미를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근해통발수협, 잠실역서 바다장어 소비촉진
근해통발수협(조합장 김봉근)은 2, 3일 잠실역 주변에서 ‘통영 바다장어 소비촉진’ 행사를 펼쳤다.
근해통발수협은 한·일 무역 분쟁으로 활어 상태로 일본으로 수출되던 붕장어가 수출 길이 막히면서 냉동품으로 가공해 국내 판매에 돌입했다.
그동안 서류절차로 어렵지 않게 통관됐던 일본 수출이 한일관계가 악화되면서 한 달 전부터 검역이 까다로워져 수출이 막히면서 재고가 쌓이고 있는 것이다.
근해통발수협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붕장어 재고가 올해 현재 380톤을 넘어섰다.
여기에 국내 소비마저 부진해 바닷장어 업계가 이중 삼중의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연쇄도산이 우려되고 있다.

부안수협, 수협은행 위문품 전달받아
Sh수협은행이 주관하는 한가위 ‘사랑海 이웃찾기’ 위문품 전달행사가 지난 5일 부안수협에서 송광복 부안수협 조합장, 수협은행 박석주 부행장 및 관내 어촌계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이 진행됐다.
박석주 수협은행 부행장은 부안수협 송광복 조합장에게 위문품(10만 원 상당 생필품)을 전달했으며 이는 관내 어촌계 100명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송광복 부안수협 조합장은 “뜻깊은 행사를 마련한 수협은행 임직원분들에게 감사인사를 드리며, 관내 어촌계장님들께서는 위문품을 필요한 곳에 전달해 조합원들이 함께 풍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협조바란다”며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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