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일 서삼석 의원 주최, 한국수산회·한수연 주관
급감하고 있는 어촌의 인력문제를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가 오는 9일 오후 2시 여의도 글래드호텔 Bloom홀에서 개최된다.
국회 서삼석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영암군·무안군·신안군)이 주최하고, 한국수산회와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가 주관해 개최되는 이번 정책토론회는 ‘어촌의 인구소멸 위기와 수산업․어촌 대응방안‘이란 주제로 열린다.
위기의 어촌사회 현장의 목소리를 전남 영광군 하낙월도와 경기도 화성시 백미리어촌계 관계자가 직접 발표해, 지방소멸 위기에 내몰려 있는 어업인의 현장 목소리를 공유한다.
어촌문제 전문가인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박상우 부연구위원이 현재의 어촌 실태를 진단하고 대응방안에 대해 발제한다. 이어 미래에도 수산업, 어촌이 지속 가능할 수 있는 대응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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