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농수산물공사, 추석맞이 종합대책 마련
상태바
구리농수산물공사, 추석맞이 종합대책 마련
  • 안현선
  • 승인 2019.08.29 11: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차장 무료 개방 및 가격 정보 제공


구리농수산물공사가 추석을 맞아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는 이용객들의 편의와 시설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유통환경 및 시설물 안전점검 등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구리공사는 이용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도매시장 내 주차·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농수산물 반입량 증가에 따른 물류동선 확보와 유통종사자·시장 이용자의 편의를 위한 주차 질서 교통근무를 실시한다.

또 홈페이지를 통해 26개 농수산물 명절 주요품목 가격 정보를 수집·전파하고, 농수산물 속박이 및 호객 행위, 원산지표시 등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아울러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경매장·통로 물청소 등 도매시장 환경정비를 완료했으며, 시설물 집중점검과 긴급사항 대응 체계 구축에도 나선다.

한편 구리시장은 12일 아침까지 경매를 진행하고 3일간 휴업한 뒤 15일 저녁부터 정상적인 경매를 진행한다.

휴업일 동안에는 도매시장법인 업무와 경매만 쉬고, 중도매인들의 영업은 자율적으로 운영된다. 따라서 출하자와 생산자는 휴업일 기간 출하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한다.

일반 소비자들은 추석 명절 휴업일 기간에도 농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으며, 구리공사는 도매시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11일 오전 9시부터 15일 오후 9시까지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김성수 구리농수산식품공사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생산자·출하자에게는 제값을 받아주고, 구매 고객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수산물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도매시장 유통인들의 역할에 충실히 하여 줄 것과 공사 임직원은 도매시장을 찾는 내·외부 고객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