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수협 농업과 세제불균형 바로잡기 호소
포항수협(조합장 임학진)은 현재 전 수산계가 힘을 합쳐 진행하고 있는 ‘왜 어민이 농민보다 세금을 더 내어야 합니까?’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지역어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하여 어업인 홍보 및 참여를 유도했.
특히 지난달 26일 포항수협 3층 회의실에서 개최한 ‘수산관계법령 개정관련 경북지역 어업인설명회’에 앞서 참석한 어업인 및 수산관련 종사자 120명에게 모바일을 이용하여 국민청원에 동참하는 방법을 설명하였으며 주위에도 널리 전파하여 어업인들이 농업인들과 똑같은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하여 달라고 했다.
아울러 포항수협은 직원 약 50명이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포항수협 관내 32개 어촌계로 직접 찾아가 현장에서 어업인을 상대로 직접 핸드폰을 이용한 모바일로 참여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국민청원 동의 서명요청도 받았다.
부안수협, 서울 연남동지점 개점
부안수협(조합장 송광복)은 지난달 27일 서울 연남동지점 개점식을 가졌다.
이날 개점식에는 홍진근 수협중앙회 대표이사를 비롯 송광복 부안수협 조합장 등 임·직원, 대의원, 어촌계장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송광복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수협은 앞으로 수년 이내에 예탁금 1조원, 대출금 8000억 원, 손익 100억 원의 목표로 전 임직원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만큼 그 최선봉에 연남동지점이 앞장서고 고객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든든한 수협으로 거듭 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부안수협은 상호금융사업 영업구역 확대 및 수익기반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고 현재 15개 은행점포 외에 서울 연남동지역에 16번째 은행점포를 이날 개점했다.
멍게수하식수협, 통영서울병원 라이온스클럽 합동의료봉사
멍게수하식수협(조합장 정두한)은 지난달 25일 TSH통영서울병원(병원장 오창혁)과 통영시 용남면사무소에서 통영·충무·동백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을 비롯 봉사단 100여 명 들과 함께 어업인과 어르신 등 250여 명을 대상으로 합동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의료봉사에는 병원 측에서 내과·정형외과 무료진료, 고농축 종합영양제 투여, 처방약 및 물리치료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통영·충무라이온스클럽은 주민과 어르신들을 위해 차량을 지원하고 동백라이온스클럽은 일일 찻집을 열어 호응을 얻었다.
정두한 멍게수협 조합장은 “어촌계 어르신들께 양질의 진료와 약품 및 영양제 처방 등 정성으로 진료해 주시는 통영서울병원 의료봉사단과 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의 따뜻한 봉사에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1년 수협중앙회는 통영서울병원과 ‘어업인 의료지정병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멍게수협 등과 함께 도서지역과 의료낙후지역을 돌며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완도소안수협, 바다대청소 실시
완도소안수협(조합장 장명순)은 최근 소안관내 대의원, 어촌계장,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소안분회 회원 및 임직원과 해양환경보전과 청정바다를 지키기 위해 바닷가 청소를 실시했다.
청소후 항일운동의 성지인 소안항일운동기념탑 앞에서 ‘No japan’ 불매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동해구기선저인망수협 김철규 상임이사 재선임
동해구기선저인망수협(조합장 송재일)은 지난달 27일 제1차 임시대의원회에서 김철규(63.사진) 상임이사를 재선임 했다.
김 상임이사는 37년간 조합 근무 경력을 바탕으로 2015년 9월 17일 동해구기선저인망수협 상임이사로 선임된 이래로 2017년 상호금융 경영최우수상, 2018년 상호금융 경영대상, 금년 상반기 경영 1등의 상호금융 경영실적 신장을 높이 평가 받아 무난히 재선출 됐다. 김 상임이사 “합장을 잘 보좌해서 현재의 작은 규모의 1등급 조합을 예금, 대출을 확대해 규모화 경영을 이룩해서 상호금융 사업만으로도 조합원의 권익 보호와 복지를 감당할 수 있는 규모화된 1등급 복지조합으로 만석위에 올리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