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업경영인 출신의 조합장 모임인 한수연 조합장 협의회가 본격 활동에 나선다. 한수연 출신조합장 협의회 임원진들은 지난달 23일 서울 잠실 모음식점에서 임원회의를 열고 협의회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임원진들은 수산업경영인 출신 조합장간 경영 정보 공유, 수산업에 관련한 정부 정책에 대한 건의, 수협중앙회 지원과 운영방안에 대한 건의,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와 협력 등 수산업 및 어촌사회, 일선 조합의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해나가기로 했다.
한편 한수연 조합장 협의회 임원진은 회장에 김성주 해남군수협 조합장이 부회장에는 이만식 경인북부수협 조합장, 김양곤 전남서부어류양식수협 조합장, 오시환 울산수협 조합장, 최영길 대포수협 조합장, 김계호 성산포수협 조합장이, 감사는 손원실 의창수협 조합장과 김동진 동해시수협 조합장이 사무총장에 노동진 진해수협 조합장이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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