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소금박람회’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 C홀(3층)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에는 천일염과 관련된 50여 개 기관 및 업체가 참여하며, 천일염 기업관, 홍보관, 김치·장류관, 셰프관, 힐링관, 라이프관 등 8개 주제의 홍보부스 100여 개가 마련됐다.
개막일인 14일에는 ‘건강한 소금, 갯벌 천일염 소비 활성화’를 주제로 학술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심포지엄에서는 ▲ 우리 몸에 약이 되는 소금(온누리동물병원장) ▲ 천일염이 두피 건강에 미치는 영향 및 화장품 소재로서의 활용방안(영남대 교수) ▲ 발효식품에서 천일염의 역할(세계김치연구소 분석실장) 등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되고, 천일염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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