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추된 명예 회복하고 최고의 어시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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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추된 명예 회복하고 최고의 어시장으로”
  • 안현선
  • 승인 2019.08.08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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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공동어시장 ‘부패척결·청렴실천’ 결의


부산공동어시장(대표이사 박극제)이 과거 잘못된 관행을 타파하고 청렴인식 제고와 청렴실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부산공동어시장은 지난달 30일 자회사 (주)부산수산물공판장 전 직원을 포함해 ‘청렴실천 결의 및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극제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일동은 인사비리 등으로 얼룩진 과거사를 지우고 어업인과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어시장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첫 번째 과제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부산공동어시장은 설명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박 대표이사의 반부패 척결 및 청렴도 제고에 대한 의지 표명을 시작으로 부산공동어시장과 (주)부산수산물공판장 전 직원이 △신뢰받는 직원 △원칙에 입각한 성실한 업무수행 △청탁 엄금 △뇌물 엄금 △정직한 생활을 주제로 한 서약서 선언으로 진행됐다.

박 대표이사는 “사랑받는 어시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직원 개개인이 책임감을 가지고 명예롭고 행복한 회사를 만들기 위해 스스로 노력해야 한다”며 “이는 전 직원의 소통과 화합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그는 “회원수협, 어업인 및 중도매인과 어시장을 사랑하는 시민들에게 어시장의 청렴의지를 표명하고 강력히 실천함으로서 실추된 어시장의 명예를 회복하고, 명실상부한 최고의 어시장으로 재탄생하기 위해 임직원 전원이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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