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산지 단속 정보 공유 워크숍 가져
상태바
원산지 단속 정보 공유 워크숍 가져
  • 탁희업
  • 승인 2019.07.25 16: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산물(수품원)‧농산물(농관원) 단속 수사역량 정보 공유

 

농수산물의 원산지를 지도‧단속 업무를 담당하는 수산물품질관리원(이하 수품원)과 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이 단속 기법 공유와 양 기관 협력 행정을 위한 합동 워크숍을 가졌다.


양 기관 소속 특별사법경찰관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워크숍에서는 기관별 원산지 단속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과학적 단속 기법 정보 공유와 농수산물의 원산지 판별법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 1월 양기관은 기관장 협의회를 개최해 소금 원산지 단속 효율화, 원산지 위반자교육 강화, PLS제도의 효율적 추진 및 수입수산물 유통이력업무 추진(관세청에서 해수부로 이관) 등을 협의하고 2월에는 실무자 협의회를 통해 디지털 포렌식센터 설치․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식품안전관리에서부터 원산지단속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왔다.


수품원은 2020년부터 수입유통이력업무를 관세청으로부터 이관해 추진하고 과학수사를 위한 ‘디지털 포렌식(Digital Forensic)’ 수사기법을 도입하여 지능적인 범죄은닉을 밝히는 최첨단 수사역량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