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제18회 사랑海 썸머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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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제18회 사랑海 썸머페스티벌
  • 장승범
  • 승인 2019.07.2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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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만의 차별화된 행사로 해마다 인기 더해
 
강원 양양군 하조대해수욕장에서 2박 3일 4회차 행사 마무리
맨손 물고기잡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참가객들에게 호응
 
Sh수협은행(은행장 이동빈)이 도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어촌을 알리기 위해 진행한 '제18회 사랑海 썸머 페스티벌'이 참가객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마무리됐다.
행사는 7월 19일 시작으로 27일까지 8박 9일간 강원 양양군 하조대해수욕장 일원에서 진행됐다. 올해 행사엔 4회차(1회차 2박 3일)에 걸쳐 360가족 1400여명이 참가했다.
수협은행은 하조대수욕장에서 2박 3일 일정동안 초청 가족에게 어촌계 및 지역주민들이 운영하는 숙박시설을 제공했다. 또한 맨손 물고기잡기, 레크레이션, 버스킹 공연, 명랑운동회, 가족장기자랑 및 가수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더불어 하조대해수욕장과 인근의 주요 관광명소를 소개하고 참가한 고객들에게는 풍성한 볼거리와 먹을거리,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체험행사 중에서 특히 맨손 물고기잡기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체험행사였다. 백사장 한쪽에 맨손으로 잡을 수 있도록 시설해 그 안에서 방어, 연어, 넙치, 오징어 등을 풀어놓고 남성부, 여성부, 아동부로 나눠 물고기를 잡게 했다. 헤엄치는 물고기를 잡으러 뛰어다니기도 하고 손과 발로 바닥을 훑으며 물고기를 잡으려고 모두가 열중하는 모습이었다.
수협은행은 오징어와 잡은 고기들을 회센터에서 손질해 회로 제공하기도 했다.
Sh수협은행은 어촌 민박과 체험행사를 넘어 참가객들에게 수산물을 친근히 대할 수 있도록 하고 어촌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해마다 역점적으로 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수협은행은 이번 페스티벌 기간 동안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바다가 보이는 금융교실’, 머그컵 만들기, 수협쇼핑 마스크팩 할인판매, 고려은단과 함께 하는 ‘콜라보레이션 기부행사’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또한 ‘해양쓰레기 줄이기’에 대한 대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도 펼쳤다.
행사 기간, Sh사랑海봉사단 부스를 별도로 운영하고 ‘바다환경 사진전’을 개최하는 한편, 썸머페스티벌 참가고객과 일반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쓰레기봉투를 무료로 나누어 줬다.
1회차 행사기간인 지난 7월 20일에는 수협은행 권재철 수석부행장이 행사 현장을 방문해 양양군수협 하광정리어촌계(계장 김의남)에 ‘쓰레기 분리수거함’을 전달하고 아름다운 우리바다 지키기에 수협은행이 더욱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서울에서 참여한 정윤모 씨는 “가족과 함께 참여했는데 아이들에게도 바다와 어촌, 그리고 금융교육까지 받을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 내년에도 또 참가 하고싶다”고 말했다.
개막행사에 참석한 권 수석부행장은 가족장기자랑과 초대가수 공연 등을 참가 가족들과 함께 관람하고 “하조대의 멋진 자연경관과 지역민들의 넉넉한 인심을 즐기는 힐링의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 “수협은행은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확대해 ‘중견은행 일등은행’으로 성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협은행이 개최하는 '사랑海 썸머 페스티벌'은 여름철 어촌 무료 민박 및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우리 어촌을 바로 알리고 어촌관광 활성화 및 복리 증진에 기여코자 2002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행사로 여름철 대표적인 문화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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