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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승범
  • 승인 2019.07.0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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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수협 꽃게 치어 방류

고창군수협(조합장 김충)은 지난달 27일 전북 고창군 동호항 인근해역에서 꽃게 18만7000마리를 방류했다. 이날 방류행사에는 김충 고창군수협 조합장과 이길연 동호어촌계장, 고창군청 해양수산과 공무원 그리고 동호어촌계 어촌계원 및 마을주민들이 참여 했다.

 

울산수협, ‘해상풍력사업반대 추진위원회’ 구성

울산수협(조합장 오시환) 소속 울산, 부산, 포항지역 어업인 대표 18명은 지난달 28일 울산광역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부유식 해상풍력건설 사업 반대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어업인들은 울산광역시의 해상풍력사업 추진과정 및 향후 일정이 어업인들의 의사 반영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문제점을 지적하며 어업인들의 권리와 삶의 터전인 바다를 지키기 위해 가칭 ‘해상풍력사업반대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서귀포수협 불우조 합원에게 위로금 전달
서귀포수협(조합장 김미자)은 지난 6월 17일부터 30일까지 불우조합원 50명 대상으로 위로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귀포수협은 매년 지도사업을 통해 어촌계 소득증대 사업, 조합원 복리증진 사업, 고령조합원 의료지원사업등 각종 조합원을 위한 지도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관내 19개 어촌계를 직접 방문하여 경제적 불우한 조합원 50명에게 각 30만 원씩 총 1억5000만 원의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서 김미자 서귀포수협 조합장은 “고령과 건강상의 이유로 조업활동을 하지 못해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조합원을 위로하고 돕기 위해 복지사업 예산에 반영하여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불우조합원에 대한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멸치권현망수협, 외국인 선원 민원 해소

법무부가 멸치권현망수협(조합장 이중호)에 현장 실사를 하면서 그동안 선박근무에 국한됐던 외국인 체류자격중 E-10-2(외국인선원 취업자격)를 7월부터 ‘동일사업체의 어장막(육상가공시설)’으로 육상까지 범위를 확대하는 것을 허용했다.

그동안 멸치(기선)권현망어업에 고용된 외국인 선원은 현행 출입국관리법 상 E-10-2자격으로 취업해 ‘20톤 이상의 선박’에만 근무할 수 있었다.

 

속초수협 수산물직매장 준공

속초시수협 수산물직매장이 지난달 27일 동명동에서 준공식을 했다.

속초시수협 수산물직매장은 국비 6억 원, 도시비 4억 원, 자부담 10억 원 등 20억 원을 들여 지상 2층, 건축연면적 711.92㎡ 규모로 수산물판매장, 금융점포 등을 갖추고 있다.

수산물직매장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을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가공·브랜드화해 널리 알리고 동서 교통망 확충에 따라 속초로 집중되는 관광객들에게 고품격 수산물을 제공함으로써 명품 해양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건립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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