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대표이사 새로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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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 대표이사 새로 뽑는다
  • 장승범
  • 승인 2019.07.0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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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노성 대표 사퇴 의사 밝혀

공노성 수협중앙회 대표이사가 7월 말까지 대표이사직을 맡고 물러나겠다고 지난 4일 밝혔다.


공 대표는 “조직은 시대에 맞게 끊임없이 변해야 발전할 수 있고, 새로운 회장이 취임함에 따라 그런 변화의 모티브를 제공해야겠다는 생각에 남은 임기 약 8개월에 연연하지 않고 사퇴하는 것이 수협 조직의 발전에 조금이라도 기여하는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달 말로 사퇴 시기를 정한 이유에 대해서는 “새로운 대표를 선출하기 위한 최소한의 시간이 필요로 하고, 선출전 업무 공백을 최소화 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또 “사퇴를 결심하기까지 노량진수산시장 현대화사업을 초창기 기획안부터 지금까지 직간접적으로 담당해왔던 사람으로써 마무리를 하지 못해 무엇보다 아쉽다”고 밝혔다. 이에 법의 엄정함을 바탕으로 현명하게 해결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수협은 8일 이사회를 열고 인사추천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새로운 대표이사를 뽑기위한 절차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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