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년간 갯벌면적, 여의도 면적 1.79배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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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년간 갯벌면적, 여의도 면적 1.79배 감소
  • 탁희업
  • 승인 2019.06.2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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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2018년 전국갯벌면적조사 결과 발표

 

지난 5년간 여의도 면적의 1.79배에 달하는 갯벌이 사라진 것으로 조사됐다.

해양수산부는 2003년부터 5년 주기로 전국갯벌면적조사를 실시해 연안습지 면적현황을 공표해 왔다.

‘2018 전국갯벌면적조사’는 갯벌뿐만 아니라 그 주변지역까지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보호하기 위해 당초 조사대상인 연안습지 외에 수심 0~6m의 해역(’18년 3,545.5㎢)과 바닷가(’18년 17.65㎢)에 대한 면적조사도 함께 진행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8년 갯벌면적이 2,482.0㎢로, 2013년보다 5.2㎢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조사에서 2013년 갯벌면적이 2008년보다 2.2㎢ 감소한 것에 비하면 조금 더 감소된 것이다.

전체 갯벌면적 2,482.0㎢ 중 서해안이 83.8%인 2,079.9㎢, 남해안이 16.2%인 402.1㎢이며, 지역별로는 전남 42.5%, 인천‧경기 36.1%, 충남 13.7%, 전북 4.4%, 경남‧부산이 3.3% 순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갯벌의 감소는 중․소규모 공유수면 매립이 지속적으로 추진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러나 해양수산부는 최근 연안 습지보호지역 확대(’18), 갯벌생태계 복원사업 확대(’19~’23) 등 갯벌 보전을 위한 정책들이 적극 추진되고 있으므로, 현재 갯벌면적 수준은 지속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갯벌면적 통계자료는 해양수산부 누리집(www.mof.go.kr), 통계청 e-나라지표(www.index.go.kr), 바다생태 정보나라(www.ecosea.go.kr)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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