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보령근해안강망협회, 꽃게 15만마리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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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보령근해안강망협회, 꽃게 15만마리 방류
  • 탁희업
  • 승인 2019.06.2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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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부터 3년째 자체 자금으로 실시

 

사)충남보령근해안강망협회(회장 박상우, 이하 협회)가 꽃게 15만 마리를 삽시도, 장고도 해역에 방류했다.


협회는 지난 2017년부터 서해안 자원 조성을 위해 3년째 자체 자금으로 방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7일 방류한 꽃게는 질병검사를 마친 건강한 종묘로써 협회에서 2600만 원의 자담을 들여 민간 종묘배양장에 생산된 어린 꽃게이다.


박상우 회장은 “이번에 방류한 어린 꽃게는 내년, 후년에 어업인이 환하게 웃을 수 있는 10cm이상의 꽃게로 성장해 풍년을 기대한다”면서 “어려운 재정 형편이지만 꾸준하게 수산자원 조성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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