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시장 개장 92주년·창립 36주년 행사
수협노량진수산(주)(대표이사 안재문)은 지난달 31일 시장개장 92주년 및 창립 36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안재문 대표이사는 창립기념사를 통해 혁신을 강조하며 그간의 관행을 탈피할 것을 주문했다.
안 대표이사는 “혁신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이를 실행하는 사람”이라면서 “시장 종사자와의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확립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그는 “공공질서, 위생관념, 서비스 개선 등 시장 종사자의 자발적이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선 우리 자신부터 변해야 한다”며 “임직원부터 지금까지의 관행을 버리고 솔선수범해 시장 종사자의 의식 개혁에 앞장서 달라”고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유관단체장 12명과 모범직원 15명, 장기근속자 14명에 대한 포상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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