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충남 보령과 경기도 등지에서 지난달 20일부터 22일까지 2019 신규 어업인후계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3월 선정한 신규 어업인후계자 86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에서는 특강과 수산업 현장 방문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 첫날인 20일 보령 웨스토피아에서 실시한 특강에서는 △수산업 경영인의 역할 △육성사업 추진 및 융자금 집행절차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
21일과 22일에는 경기도 안산·양평 소재 친환경 패류 가공공장,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 등을 방문해 수산물 유통업과 가공업, 내수면어업에 대한 현장 견학 시간을 가졌다.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신규 어업인후계자 대상 어업 경영 능력 강화를 위한 실용적인 전문교육을 실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충남 수산을 이끌 미래 수산 전문 리더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수산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