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한수연 경북도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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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한수연 경북도대회 성료
  • 한국수산경제신문
  • 승인 2019.05.1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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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여 명 모인 가운데 30여 수산업경영인 표창 수상

 

(사)한국수산업경영인 경북도연합회(회장 허오룡)는 지난 13일 경북 영덕 영해생활체육공원에서 해양 수산관련 기관 단체장, 수산업 경영인 회원 및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경상북도 수산업경영인대회”를 개최했다.


한수연 경북도연합회가 주최하고 영덕군연합회(회장 이재복)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어업인의 권익향상 도모와 수산업 경영인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한 자리로 그동안 수산업과 어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헌신한 경영인 30여 명이 도지사, 군수, 국회의원 표창 등을 수상했다.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새로운 100년 활력이 넘치는 바다, 경북 해양수산 발전의 선봉인 수산업경영인들이 21세기 행복한 어촌 건설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하며 “경북도도 행복한 어촌 건설을 위해 어업인이 바다에서 희망을 건질 수 있도록 현장에서 소통을 통한 사업 발굴과 지원책을 마련하는데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수산자원 감소와 어촌경기 침체로 새로운 도약이 필요한 만큼 앞으로 한국 수산업의 구심점 역할을 하며 수산업의 발전을 이끄는 데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수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어업소득 증대를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도는 어촌 고령화 문제 해결과 젊은 인력의 어촌 유입과 수산업의 활력을 위해 올해 신규 수산업 경영인 89명을 선정했으며, 2081년부터 현재까지 1396명(남 1282, 여 114)의 경영인들이 어선어업, 양식, 유통 등 다양한 수산분야에서 지속가능한 수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어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생산현장에서 어촌의 리더로서 맡은 바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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