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재단(이사장 임준택)은 지난 9일 포항수협(조합장 임학진)의 어업인 복지 증진의 소망을 담은 500만 원의 기부금 전달식을 수협중앙회 10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포항수협은 임학진 조합장이 재단 4기 및 5기 임원으로 활동해오고 있으며, 지난 2012년 기부를 시작으로 재단에 꾸준하게 기부를 하며 어업인이 삶의 질 향상을 기원해왔다.
이번 기부를 통해 포항수협의 누적기부금액은 2700만 원에 달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올해에도 잊지 않고 어업인을 위한 소중한 기부를 해주신 포항수협 측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기부금을 기반으로 올해는 보다 많은 어업인의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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