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자금 자율증대운동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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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자금 자율증대운동 활발
  • 장승범
  • 승인 2019.04.1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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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 조합의 중앙회 출자금 자율증대운동 동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일 죽변수협(조합장 조학형)이 20억 원, 서남구기선저인망수협(조합장 전갑출)이 3억 원을 출자하며 중앙회 출자금 자율증대 운동에 참여했다.


지난 3일엔 고흥군수협(조합장 이홍재)이 5억 원, 멸치권현망수협(조합장 이중호)이 2억 원을 각각 출자했다.


고흥군수협은 누적 출자액 50억9900만 원을, 멸치권현망수협은 8억 8900만 원을 기록하며 상생협력을 위한 출자금 증대운동에 적극적인 참여의지를 나타냈다.


이로써 누적 출자금액은 1234억 원을 기록했으며, 출자금 순증액은 올해 목표인 순증액 150억 원의 30%에 육박하는 43억 원을 기록했다.


조합의 중앙회 출자금 증대운동 참여는 자기자본 증가를 통한 중앙회 재무건전성 확보와 사업경쟁력 강화로 이어져 협동조합의 이념실현 및 상생협력의 출발점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평이다.


수협중앙회 관계자는 “연초부터 조합이 자율적이고 적극적으로 출자 증대에 동참하고 있어 앞으로도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150억 원 순증 목표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수협중앙회는 지난해부터 2022년까지 회원조합 및 어업인 지원확대와 자산건전성 강화를 위해 제4차 출자금 자율증대운동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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