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림만·신두리사구 해역 현장관리 사업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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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림만·신두리사구 해역 현장관리 사업추진
  • 한국수산경제신문
  • 승인 2019.03.0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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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


해양환경공단(이사장 박승기·KOEM)은 지난 5일 해양보호구역 생태계 보전 및 인근 주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충남 태안군 신두리사구 해역과 가로림만 해역(태안군, 서산시)의 현장관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해양보호구역에 방치된 해양폐기물 수거는 물론 △지역주민의 명예관리인 선임을 통한 자율관리체계 운영 △주민·방문객 편의시설 설치 △수산 종묘·종패의 방류 등 해양생태계 보전과 함께 주민 편의향상과 어업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해역 내 방치된 환경 저해시설의 철거와 해양보호구역에 대한 브랜드화사업을 신규 추진해 해양생태계의 환경적 개선과 대국민 인식증진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박승기 이사장은 “건강한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해 지역주민의 자율관리체계 운영 등 지역사회와 협력해 해양보호구역의 생태계과 생물다양성 보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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